벤지 (꼬똥 여아 4세) 가 너~무 사랑스러워, 동생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동생으로 꼬똥도 좋겠지만, 다른 견종들도 알아보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프랑스가 사랑한 비숑 프리제 친한 친구가 벌써 십여년 전 비숑을 입양하여 데리고 왔었습니다. 이름은 "두부" 어찌나 새침하고 귀엽던지, 벌써 나이가 많아졌네요 우리 두부.. 비숑은 프랑스 왕실, 귀족들이 사랑한 강아지였다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품행도 우아해서 참 매력적입니다. 십여년 전만해도 비숑이라는 견종이 흔치않았었는데, 요즘은 어디를 가도 헬멧을 쓰고 있는 비숑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나는 비숑! 인기가 많아진만큼이나, 올바르지 못한 분양 업체들도 많아졌고, 분양 가격도 천차 만별이라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합니다. 푸숑, 말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