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어드민을 22년 12월 12일에 득하고, 23년 2월 10일! 컨설턴트까지 패스하였습니다. 마케팅 클라우드 컨설턴트 시험은 최초 목표 시험일은 1월 30일이었으나, 연휴 이후 컨디션이 다운되면서, 2월 3일로 미루고 준비하였고, 2월 3일은 완전히 탈락!! 하고, 바로 2차 시험을 준비하고, 운좋게도 패스 하여, 기록을 공유 합니다.

MC 어드민과 비교하면 컨설턴트의 난이도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컨설턴트의 나이도를 100이라고 하면 어드민은 30? 정도로 느껴집니다. 어드민 자격증도 저 같은 경우는 세일즈포스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고, 개념 자체가 없어서 초반에는 완전히 헤맸습니다. 하지만, 성능이나 기능, 기본적인 개념은 암기로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컨설턴트도 비슷하게 가면 되지 않겠나 막연하게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트레일헤드 보면서 기출문제로 확인하는 방식.
그러나, 컨설턴트는 공부하면 할 수록 점점더 암흑속으로.. 이거 괜히 한다고 했나? 생각이 들정도로 암담한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자신감을 깎아먹던 결정적 이유
해석을 해도, 문제이해가 어려움
어드민은 주요 기능과 개념의 문제였다면, 컨설턴트 문제들은 트러블슈팅의 문제들이 많아서, 해석을 해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트러블슈팅이 필요한 이유가 문제이다보니 지문도 길고, 심지어 보기도 길고.. 보기를 읽다가 문제를 까먹는 ㅎㅎ 그런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다시 보고, 생각해보니 감이 잡혀가기 시작합니다.
해석을 매번 동일하게 하지 않으니, 매번 새로운 컨텐츠들..
말그대로 문제가 매번 새롭습니다. 이유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같은 지문을 맥락은 이해하나, 해석이 매번매번 다르니 머리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단어 단어를 최대한 기준에 맞춰서 해석을 하면서 익힌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차 시험.. 완전히 털리고 멘탈 붕괴
2월 3일 1차 시험을 볼 때, 마지막 3일은 덤프를 외웠습니다. 300문제 정도 보면서, 개념은 다시 찾아가면서. 나름 열심히 했으나. ㅠㅠ 덤프에서 본 문제가 1~2개? 그래도, 개념은 좀 있어서 차근차근 풀어갔습니다. 그러나.. 55번 (65문제중) 을 넘을 때 10분도 안남는 상황. 나머지는 그냥 열심히 찍으면서 마무리하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Fail 을 보니, 짜증이 확! 났습니다. 이거 너무 어려운데.. 범위도 범위지만 그 깊이가 이걸 어찌해야 하나. 어드민은 덤프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컨설턴트는 덤프가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컨설턴트 덤프 (CRT-550) 의 낮은 신뢰 ㅠㅠ
컨설턴트 덤프를 보다보면, 제가 생각하는 답과 너무나 다른 경우가 많아서 다시 구글링을 하면, 제가 생각하는 답이 맞다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답이 맞다는 100% 확신도 없고. 그렇게 덤프를 보완하면서 준비했으나.. 막상 1차 시험에서는 덤프에서 본 문제가 없었으니. 멘탈이 나갈만도 했습니다. 그래서, 2차는 어찌해야 하나.. 이걸 다시 꼼꼼히 보기엔 너무 방대하고, 덤프는 없는 것 같고.. 그래도 한번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1차시험에서 본 문제가 많이 있는 덤프를 발견했습니다. 다행 ㅠㅠ
2차 시험.. 높은 스코어로 합격한 공부 방법
1차 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들이 많이 섞여있는 덤프를 찾아서, 일주일간 그 덤프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일주일간 출퇴근할 때 덤프를 외우고, 답에 맞는 설명과 개념을 찾아서 정리하고를 계속했습니다. 습득한 레퍼런스는 약 100개 정도? 문제는 200문제 정도 정리하고 외웠습니다. 2월 10일 시험에는 다행히 덤프에서 본 문제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몇 문제는 딱보자마자 답이 보이는 정도 였고, 50문제 넘어갈 때 시험 경과 시간이 50분 정도로 스피드도 아주 좋았습니다. 55문제 넘어갈 땐 합격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었고, 70분 좀 안되게 걸려서 시험 본 것 같습니다. 결국, 덤프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정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어드민과 비교하면 상당히 난이도가 높지만, 우리에겐 덤프가 있습니다 ㅎ
앞으로 계획
앞으로는 매일 매일 트레일헤드 커뮤니티에서 트러블슈팅 사례를 하나씩 익히고, 트레일헤드 슈퍼뱃지를 하나하나 채워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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