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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 산타의 선물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함께 기뻐하고, 일어나기 귀찮아하는 듯한 와이프를 두고, 어제 봐온 장으로 느긋하게 아침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첫째가 농구 클래스에 가야한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부랴부랴 아침을 먹고, 농구 클래스에 데려다주고 기다리는 짬에 예전에 봤던 책을 다시 스윽 보았습니다.
“지옥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 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과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길이다.” _ 나니아 연대기
- 안과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런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바로 그 일을 해버리는 것이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 일에 도전해서 정면 돌파하나는 것이다. 독하게 한번 해 봐야 한다. 그래야만 출구가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언저리르 맴돌며 끝없이 위로와 연민을 반복할 뿐이다.
- 답이 있든 없든 용감하게 시도해 보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 않나 싶다
- 사람을 성장하게 만드는 일이란 언제나 그가 가진 능력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시도해 보기 전에는 어렵고 힘들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시도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그 사람은 한 뼘 성장해 있다.
- 오래도록 성공의 길을 가는 사람은 타고난 자질이 뛰어난 이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걱정과 두려움에 함몰되지 않고 무엇이든 해 보는 사람이었다. 누구보다 ‘실행력’ 이 강한 사람들이었다.
- 세상에 경험만한 공부는 없다. 경험을 통해 수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으며 차츰차츰 성공률을 높여 나가는 것, 그것이야 말로 불황의 시대에도 결코 변하지 않는 성공의 비결이다.
- “네가 가만히 있는데 왜 그가 널 가르쳐야 하지? 네가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싶은 지 먼저 요구해야 지. 교수가 어떻게 알고 그걸 네게 가르쳐 주니?” 내가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지 않는 한 아무도 길을 안내해 주지 않을 거란 뜻이었다.
- 중요한 것은 ‘그 지식으로 무엇을 하려는 가?’ 이다, 그리고 이런 능력은 경험을 통해 쌓을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직접 그 일을 해보며 배우는 것, ‘러닝 바이 두잉’ 이다. (당면 과제를 만났을 때, ‘직접 해 본 사람’ 과 ‘배워서 아는 사람’이 취하는 태도는 완전 다르다.)
- 결국 일을 잘하는 사람은 공부를 잘한 사람이 아니다. 실전을 통해 수많은 인생 착오와 실패를 겪으며 차츰차츰 성공률을 높여 나가는 사람이다. 그러니 회사가 길을 보여 주지 않는다고 제자리에 앉아 그저 한탄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무엇을 경험할 수 있는 지부터 따져 봐라.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모든 수단을 이용해 경험을 넓히지 않는 건 그야말로 바보짓이다.
- 성공하는 기업에는 ‘전략’ 이 있다. 전략이란 간단히 말해, 성취하고 싶은 목적과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이다. 목적과 방법이 불명확하거나 때에 따라 흔들리는 기업은 순간 잘나갈지 몰라도 어느 시점이 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는 이런 말을 했다. “지옥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 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과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길이다.”
- 당신이 가고 싶은 목적지를 지금 당장 분명히 해야 한다. 삶의 목적을 세워야 한다. 눈앞의 일이 바쁘게 돌아갈수록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문제다.
- 현대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는 어릴 때 선생님에게서 받은 질문을 평생 기억하며 살았다고 한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너는 무엇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지?” 라고 물었다. 아이들이 대답을 못 하자 선생님은 웃으면서 말했다. “지금 대답하지 못해도 괜찮다. 하지만 쉰 살이 되어서도 대답하지 못한다면 그건 네 삶을 낭비했다는 뜻 이란다.”
- 자네는 지금 그것을 별 것 아닌 자질로 생각하고 있네만, 내가 살아 보니 그것만큼 중요한게 없더군. 결국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은 똑독한 사람보다 끝까지 하는 사람이거든.”
- 정말로 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힘이었다.
- 음악 비평가 어니스트 뉴먼은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작곡가는 영감을 받아 작곡을 시작하는게 아니라 작곡을 시작하고 나서 영감을 받는다. 베토벤, 바그너, 모차르트, 바흐는 모드 날마다 마음을 다잡고 눈앞의 일에 정성을 기울였다. 그들은 영감을 기다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계속 하는 것보다 여러 이유를 대면서 포기하는 편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 그리고 그저 하려고 했던 일을 하라. 마음을 다잡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다.
- 당신도 살아가는 동안 몇 번쯤 난관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일수록 변명은 내려놓고 불평도 접어 두어라. 그리고 그저 하려고 했던 일으 하라. 마음을 다잡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다. 천재들의 따라잡을 수 없는 재능도 실은 일상의 피나는 노력들이 쌓인 결과물일 뿐이다. 그리고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철저한 자기 관리는 마음만 먹으면 당신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 잡스는 애플이 파산을 면하는 유일한 방법은 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뿐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그 전략은 유효했다. 애플의 네 가지 제품은 모두 연속적으로 히트를 기록했다. 더 나아가 애플은 아이팟을 선보여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뒤 흔들어 놨고, 아이폰을 내놓음으로써 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 놓았다. 잡스는 끊임없이 소수의 제품에만 주력하도록 독려했다. 그는 늘 이런 주문을 되뇌었다고 한다. “ 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불필요한 일들을 거부할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 흔히 ‘초심으로 돌아가자’. ‘기본에 집중하라’ 는 말을 많이 한다. 나는 이 말이 곧 ‘가장 잘하는 일을 하라’ 와 같다고 생각한다.
- 그러니 앞이 보이지 않을 때일수록 기본에 집중하라. 나를 더욱 나 답게 만들어주는 강점에 눈을 돌리자. 그 강점이야 말로 위기의 순간 당신을 구해 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들에게 ‘평소 칼을 갈고닦는 게 중요하다’ 는 뻔한 말을 해 줄 수밖에 없다. 교과서에나 실릴 법한 얘기로 들릴지 몰라도, 거기에는 여전히 중요한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얻는다’ 라는 말을 랑랑은 직접 증명해 보였다. 갈고 닦은 능력이 언제 쓰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쓰일 자리를 만났는데 능력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무용지물이다. 그러므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기회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그는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 당신 앞의 모든 순간이 그냥 지나쳐 버리기엔 꽤 괜찮은 기회라는 사실을 말이다.
-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인생의 기초 체력을 쌓는 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인생의 기반을 다지는 중이라고 믿어야 한다. 그렇게 쌓고 쌓으면 언젠가 알게 된다. 당신 앞의 모든 순간이 그냥 지나쳐 버리기엔 꽤 괜찮은 기회라는 사실을 말이다.
- “낡은 로켓을 떼어 내려면 그 안의 연료를 남김 없이 연소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젊은 시절에 목표한 바를 이루지 않고 그 로켓을 떼어 내선 안됩니다. 나의 경우, 우선 연구자로 인정받기 위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학술지에 논문을 다섯 편 이상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실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목표를 이루었기에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지요.”
“ 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불필요한 일들을 거부할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_ 스티브 잡스
회사에서도 종무식은 했지만, 그래도 다음주 몇 일은 회사에가서 틈나는 시간엔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컨설턴트 시험도 준비하고, 마무리 업무를 할 계획입니다. 쓴소리 한번 기억하면서 내년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은 크리스마스도 잊지못할 추억 만드는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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