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전후로 심신이 나태해졌습니다. 그래서, 마음도 심란한 듯 느껴지고 다운되었습니다. 책도 잘 읽히지 않고, 세일즈포스 준비에도 집중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애써 저를 다그치거나 더 채찍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이번 주는 오늘까지 풀어주는 걸로!
제 심신의 피치를 좀 올리기위해, 책으로 자극을 좀 받고 싶어서 뒤적이다.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어서, 다시 복기 하기로 했습니다.
너를 죽게하는 것은 물이 아니라 두려움이란다. - 라이프 오브 파이
꽂히고 또 꽂힌 명대사 입니다. 심란했던 약 2주 정도의 기간. 다운되고 다운되었던 이유도 설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다운되는 것도 내 환경이 아닌 내가 깨지못하고 있는 나태한 나일테니까.. 라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네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너야. - 블랙스완
마음때문인지, 이런 명대사들이 눈에 밟힙니다. 다시한번 동기 부여가 되는 멋진 대사입니다. (깊게 멀리가지 말고) 저도 "나나" 처럼 제 자신을 극복하리라! 라고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공부는 지식이 아닌 인내심을 배우기 위해 하는 것이다. - 브이 포 벤데타
내 아들한테도 늘 하는 말인데, 저는 뭐하고 있었는지.. 엉덩이 힘!!! 할 수 있다!!!
그리고, 쓱 읽으면서 다시한번 미소를 짓게 만드는 명대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_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실패 없이 사랑할 수 있는 이름, 가족 _ <미스 리틀 선샤인>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다 <델마와 루이스>
"나의 배려가 희생이라고 여겨진다면 상대에게 내 마음을 전해 보면 어떨까.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에 이런 배려를 하고 있다고 말이다. 그러면 상대는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깨달을 것이고, 나 연식 '배려에 대한 배려' 를 받게 될 것이다."
"의지는 내 안에 존재한다. 그 힘이 얼마나 센지,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는 것은 나뿐이다. 이때, 내가 나를 믿지 못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의지는 종이 한 장도 들어 올리지 못할 것이다.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 내가 되지 말자. 내가 '나'를 믿고 '나'라는 장애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비로소 나의 의지는 빛을 발하고 믿을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버킷리스트는 'Kick The Bucket' 에서 나온 말이다. 중세 시대, 자살 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발로 차 버리는 행위에서 비롯되었다. 아마 그 양동이 안에는 죽는 자의 마지막 소원이 담겨 있지 않았을까."
"자기 인생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나의 일을내가 정하지 못하면 타인이 결정해 버린다. 스스로의 운명을 통제하고 결정하고 ㄱ임ㄹ 때 우리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_ 스티브 구다이
"누구한테서라도 "넌 할 수 없어" 라는 소리르 들어서는 안돼. 아빠한테서도 말이야. 알겠지?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돼. 남들이 "넌 못해" 하면 넌 정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돼. 원하는 게 있다면 쟁취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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